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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미국한달살기3

[나의미국한달살기] 2화 해외방문기관 찾아 삼만리 ㅜㅜ 내가 미국에 한달간 연수를 갈수 있다니~!! 기쁨도 잠시 이 기회를 실현시키기 위한 작업들이 시작되었습니다. 우선 저를 20일간 공식 초청해줄 공문을 줄수 있는 기관 및 누군가가 필요했고,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시쳇말로 뽕을 뽑기 위해 아주 창대한 방문계획을 그려보았으나, 한국의 아무개인 저를 적극 초대해줄 곳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저를 구원해주신 선배누나♡ 뉴햄프셔대학의 김보린 교수님 ♡♡ 대학때 동아리 선배님이셨는데 10년이 훌쩍 넘어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한국에 오셨을 때 한국 의료사회복지 현장이 궁금하다 하셔서 제가 일하는 병원에 들리셨고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같이하고 했죠^^ 그 때 마침 해외연수를 준비하고 있던 터라 혹시 미국에 가면 찾아뵈도 되겠냐고 말씀드렸는데.. 2021. 2. 9.
[나의미국한달살기] 1화 오래 꿈꾸면 이루어져요 : 몇년간 해외연수에 눈독들이다 안녕하세요? (유)튜브타고 on 의료사회복지사쌤 정대희입니다 제가 살면서 꿈꿔왔던 것 중에 여러가지들이 있었지만 뭔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뤄가는 경험은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삶의 여정에 흔적을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. 미국한달연수는 그러한 경험이자 크나큰 흔적 중 하나죠^^ 저는 직장으로서 세 곳의 병원을 경험했는데요 첫째 장교로 복무했던 군병원, 두번째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대학병원, 세번째로 이직해서 지금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대학병원 이렇게 세곳을 경험했습니다^^ (병원과 인연이 보통이아니죠?^^) 어느 조직이든 소속되게 되면 해당조직을 탐색하고, 규정도 익히고 소속 부서에 적응하고 모두 다 이런 경험을 거치게 됩니다. 그리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내가 누릴수 있는 복지혜택이나 제반제도들도 탐색하게.. 2021. 2. 9.
[나의미국한달살기] Intro-평생 파먹고 살 추억광산의 탄생 안녕하세요? (유)튜브타고 on 의료사회복지사쌤 정대희입니다. 앞으로 제가 연재할 [나의 미국 한달살기]는 제가 병원의 지원으로 미국 의료사회복지 관련 기관 연수를 다녀온 2018년 8월 전후의 준비과정과 한달 살기 경험을 녹여낸 글들이 될 겁니다. 지금이라면 꿈도 못꿀 한달간의 미국여행 겸 연수는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. 해외여행이 그림의 떡이 된 요즘 그때 사진을 들여다보며 추억여행을 할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억과 사진기록이 집콕을 견디게 해주곤 합니다. 의료기관마다 직원 해외연수 운영여부나 직종범위가 제각기 다른데요 제가 일하는 기관은 의사직 외 나머지 일반직에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니어 시절부터 해외연수 기회를 눈여겨 보았었습니다. 영어성적도 제출.. 2021. 2. 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