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1월 2일 방송된 SBS ‘그것이 알고싶다’ 1244회는 ‘정인이는 왜 죽었나?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’ 편
보셨나요?
아동학대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가슴속 뼈속 깊이 사무치게 하는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졌습니다
2020년 한해 코로나로 집안에 갖혀지내며, 이동이 제한되며 학대 아동들은 더 헤어나올데가 없는 한해를 보냈을 겁니다
현장에서도 체감적으로 이전에 비해 많은 학대신고가 들어오는 것을 접하기도 했고
뉴스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공유되었지요
더 이상 아동학대가 먼 이야기, 뉴스거리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님을 우리는 자각하고 더 주의 깊게 주변 아이들을
관찰해야합니다
지난 밤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이 편을 보며,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
의료현장에서도 학대의심신고가 발견되어 신고의무자로서 신고를 진행하더라도
주의깊게 사례가 잘 대처대고 대응대는 느낌을 받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...
무려 세차례의 신고에도 불구하거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상황에 대한 방관자들의 책임이 크다고
느껴집니다.
정말 정말 이번 기회로 제도와 관계자간 협의체계, 신고체계 다시 바로 잡아져야합니다
더이상 이 사회에서 정인이와 같은 희생이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
지금대로의 대처만으로는 잠재적인 정인이와 같은 사례들을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~!
정말 이렇게 글이라도 써야되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.
아동학대 신고는 112! 관심어린 신고가 헛되지 않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 ㅜ,.ㅜ
www.easylaw.go.kr/CSP/CnpClsMain.laf?popMenu=ov&csmSeq=1125&ccfNo=2&cciNo=1&cnpClsNo=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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